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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삼성, 채소·와인 별도 신선보관하는 '김치냉장고 사계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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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서로 다른 보관 조건을 가진 다양한 식품을 계절에 상관없이 연중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김치플러스 사계절' 냉장고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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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김치플러스 사계절은 ▲0.3도 이내 오차 범위를 유지하는 '미세정온기술' ▲김치에서 바나나, 감자 등 식품 종류에 따라 조정할 수 있는 17가지 맞춤 보관 기능 ▲하칸을 영하 21도에서 상온 11도까지 조절해 용도에 따라 냉장,냉동,상온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 ▲부피가 크거나 박스에 담긴 식품도 여유롭게 보관할 수 있는 와이드 상칸 등이 특징이다.

뿌리채소용 바스켓, 바나나용 스탠드, 와인랙 등 전용 수납 액세서리를 함께 제공한다.

삼성 김치플러스 사계절은 584리터(ℓ), 486ℓ 두 모델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249만9000원에서 329만9000원 사이다.

최익수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삼성 김치플러스 사계절은 소비자의 변화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다양한 식재료를 필요에 따라 맞춤 보관할 수 있는 새로운 콘셉트의 제품이다"라며 "특히 세컨드 냉장고 시장 성장과 1인 가구 증가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보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김치냉장고 시대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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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조선 노동균 기자 safero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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