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준의 여행만리]올레꾼 떠난 그 자리에 쏟아지는 별을 보다
올레꾼과 관광객이 떠난 가파도 밤하늘에 은하수가 걸렸다.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가파도를 즐기는 관광객들.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자박자박 섬을 걷습니다. 푸른 파도가 출렁이는 바다 건너 한라산이 한없이 포근합니다. 눈길 닿는 곳마다 보리밭이 펼쳐지고 꽃들이 흐드러져 피었습니다. 옅게 드리워진 구름이 운치를 더하고 슬슬 불어오는 바람은 여름날
- 아시아경제
- 2024-06-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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