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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6·13지선]정정순 "임기 내 30조원 투자유치 일자리 3만개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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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충북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이종윤 전 청원군수(왼쪽)와 정정순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국제뉴스통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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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이종윤 전 청원군수(왼쪽)와 정정순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국제뉴스통신DB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청주시 부시장과 충북도 행정부지사를 지낸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청주시장 예비후보는 3일 "임기 내 30조원 투자유치 및 일자리 3만개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는 국토의 중심이자 사통팔당 교통망, 경쟁력 있는 토지, 기술, 인력 등 경제발전의 기반 보유에도 일자리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취업 연계 맞춤형 인력양성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 인력수요 충족 및 청년 구인구직 미스 매칭 문제 해소가 필요하다"며 "지역산업체 및 대학과 연계한 고용계약프로그램을 운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송은 고속철도 경부ㆍ호남선 분기역과 바이오산업의 중심지임에도 오송역세권 개발문제로 발목이 잡히고 미래발전계획이 미흡한 실정"이라며 "오송역세권개발조합과 협의 후 개발방식 변경 등을 추진하고 KTX오송역 광역복합환승센터 설치를 관련기관과 협의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규모 산업단지 부족 등으로 국내외 우수기업 유치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공공 및 민간 산업단지 확대조성을 지원하겠다"며 "청주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해서는 경쟁력 있는 신규 산업단지 조성 및 기존 산업단지를 첨단ㆍ고도화할 필요가 있다"고도 했다.

한편 정정순 예비후보는 오는 7일 오후 2시 서원구 사직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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