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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익산소식]시, 서해 수호의날 안보결의 대회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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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익산=뉴시스】 =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익산시, 서해 수호의 날 안보결의 대회 개최

서해수호를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웅들을 추모하기 위한 행사가 전북 익산에서 마련됐다.

23일 익산시 안보단체협의회는 국민생활관에서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안보결의 대회를 열었다.

이날 안보결의대회에서는 추모 분양소 설치와 함께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안보 관련 사진 전시와 함께 헌화·분향, 헌시낭독 등이 이어졌다.

한편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도발 등 서해수호 3개 사건을 기억하기 위해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 실시하는 법정기념일이다.

◇익산시, AI 방역실태 긴급점검

전북 익산시가 조류인플루엔자 특별경계령 시달에 따른 방역실태를 긴급 점검했다.

익산시는 23일 도계장인 싱그린푸드를 찾아 소독시설 상황보고와 기록관리, 소득필증, 발급내역 등 방역실태를 확인했다.

싱그린푸드는 산란계, 종계 등의 노계를 처리하는 도계장으로 지난해 10월 자체거점소독시설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AI가 익산에 유입되지 않도록 가금농가의 철저한 소독과 함께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농가와 도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익산경찰, 대학내 성폭력 예방 주력

전북 익산경찰서가 성폭력 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익산경찰서는 대학에서 발생할 수 있는 우월적 지위에 의한 성폭력 예방을 위해 원광대학교 학생상담센터에서 지난 22일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익산경찰서, 전북대특성화캠퍼스,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익산성폭력상담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익산경찰은 이날 성폭력 현황과 유형을 공유하고 성별 고정관념, 성인지 감수성 부족, 관점의 차이에 따른 성폭력 원인 차단을 위한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간담회 후에는 탐지장비를 이용해 화장실 등에 대한 불법 촬영 장비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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