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수산인의 날' 맞춰 '어랍쇼 특집전' 진행

[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공영홈쇼핑은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수협중앙회와 국내산 수산물을 집중 판매하는 '어랍쇼 특집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집전은 다음 달 1일 '수산인의 날'에 맞춰 우리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랍쇼는 우리 수산물 판매를 위해 공영홈쇼핑이 제작하는 수산물 전용 TV홈쇼핑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집전 기간 동안에는 △제주 은갈치+굴비(26일) △완도 활전복(27일) △손질 봄 도다리(28일)를 판매한다. 주말인 31일과 다음달 1일에는 △해조국수 △영광 법성포 굴비 △제주 은갈치 판매가 예정돼 있다.

이번 상품은 수산물 시장 수급상황을 고려해 수협중앙회와 공동 선정했다. 특집전인만큼 갈치, 전복, 도다리 등을 1미 추가 제공한다. 법성포 굴비 방송에서는 천일염 2kg을 추가 증정한다. 공영홈쇼핑과 수협은 특집전 기간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영상도 제작·방영한다.

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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