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우리銀, 주총서 현금배당 500원 확정

[머니투데이 변휘 기자]

손태승 우리은행장 /사진제공=뉴스1

우리은행은 23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기말 배당금을 주당 500원으로 확정했다.

우리은행은 이날 오전 서울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주당 500원의 기말 배당을 포함한 지난해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우리은행은 이날 배창식 예금보험공사 인재개발실장을 비상임이사로 선임했다. 임기는 모두 2020년 3월 정기주총까지다. 이사 보수한도는 32억원으로 동결했다.

아울러 기말배당금은 주당 500원, 배당금 총액은 3366억3561만3000원으로 확정했다. 중간배당 100원을 포함한 배당성향은 26.7%다.

변휘 기자 hynews@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