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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시스】홍찬선 기자 = 인천공항공사는 23일 인천공항 개항 17주년을 맞아 봄 정기공연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개최된다. 2018.03.23.(사진=인천공항공사 제공) photo@newsis.com |
【인천=뉴시스】홍찬선 기자 = 인천공항이 개항 17주년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봄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열리는 봄 정기공연에는 국악과 가요, 뮤지컬, 힙합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구성됐다.
첫날인 29일에는 괴물 보컬로 불리는 손승연과 한국의 리키 마틴 홍경민, 국악인 이봉근이 출연해 '불후의 명곡'들을 재현한다.
30일에는 한국 뮤지컬의 디바 최정원과 드림뮤지컬 앙상블의 갈라쇼가 예정돼 있다. 피날레를 장식할 31일에는 M.net '쇼미더머니 시즌 5'로 힙합 돌풍을 일으킨 씨잼, 면도, 슈퍼비 등이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좌석 예약은 인천공항 컬쳐 홈페이지(www.cultureport.co.kr)를 통해 선착순 진행된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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