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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추위가고 미세먼지 온다…전국 대부분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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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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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나타낸 서울 도심이 미세먼지로 뿌옇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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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바람을 동반한 꽃샘추위가 가고 기온이 올라가며 미세먼지가 습격했다.

오늘(23일) 전국에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경기도·강원영서·충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충청권·전북·대구·경북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전날(22일) 영향을 주었던 국내·외 미세먼지에 대기정체로 인한 국내 오염물질이 더해져 일부 중서부 및 내륙지역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돼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가 '나쁨' 농도를 보일 때는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활동 제한해야 한다. 특히 눈이 아픈 증상이 있거나, 기침이나 목의 통증으로 불편한 사람은 실외활동을 피해야 한다.

한지연 기자 vividh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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