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장민서 기자 =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은 제5회 근로환경조사 논문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근로환경조사 결과의 활용방안을 넓히고 산업현장안전에 대한 각계각층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연다.
근로환경조사란 전국 5만 가구를 대상으로 만 15세 이상 취업자의 근로환경을 조사하는 국가승인통계로 유해위험요인 및 근로환경, 일과 삶의 균형 등 130여개 분류, 300여개의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경진대회의 주제는 ‘일하는 사람의 건강 또는 안전’과 관련된 내용이며, 분량은 20매 이내다.
참가대상은 일반인·대학(원)생이며, 개인 및 팀(최대 4인) 지원이 가능하다. 참가신청서는 오는 5월30일까지 이메일 및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논문 마감은 7월6일이다.
1차 심사결과는 7월16일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보되며, 최종 수상작은 8월 예정인 논문 발표대회를 통해 선정된다. 참가대상별로 최우수상 1팀에는 각각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 등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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