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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출퇴근엔 심플하게 여행 땐 편리하게 휴대·보관도 간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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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다양한 봄·여름 시즌 신제품

조선일보

1.‘수퍼 하이크 2 재킷’에 ‘울트라 듀얼 보아 고어텍스 서라운드’ 워킹화를 신은 모델의 모습. 2.‘수퍼 하이크 2 재킷’ 여성용. 3.‘수퍼 하이크 2 재킷’ 남성용. 4.‘맥머도 시티 사파리’ 여성용. 5.‘맥머도 시티 사파리’ 남성용. 6·7.‘울트라 듀얼 보아 고어텍스 서라운드’ 화이트(위)와 블랙(아래)./노스페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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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전문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2018년 봄·여름 시즌을 맞아 디자인과 기능성을 두루 갖춘 신제품을 선보인다. 황사가 잦은 봄철에 대비한 방진 기능이 돋보이는 '프로텍션 재킷 시리즈'와 편안한 착화감에 미끄럼 방지 기능까지 갖춘 '다이내믹 하이킹 시리즈'로 '트레킹족' 공략에 나섰다.

'수퍼 하이크 2 재킷'은 도전사 원단을 사용해 미세먼지가 옷에 달라붙는 것을 방지했다. 여기에 상단은 발수 기능이 있는 2.5 레이어 소재로 돼 있어 여우비가 잦은 봄철 날씨에 걸치기 제격인 제품이다. 패커블백을 갖춰 휴대와 보관이 간편하다는 것도 큰 장점. 남성용은 블랙·잉크·화이트의 3종, 여성용은 레몬·블랙·화이트·살몬의 4종으로 구성됐다.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맥머도 시티 사파리'는 출퇴근 복장은 물론이고 주말 여행복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범용성이 높은 제품이다. 가슴 포켓과 4개의 핸드 포켓이 있어 수납이 용이하고, 후드도 탈부착이 가능해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스타일링할 수 있다. 남성용은 블랙과 베이지, 여성용은 블랙과 화이트의 각 2종이 출시됐다.

'울트라 듀얼 보아 고어텍스 서라운드'는 '다이내믹 하이킹 시리즈'를 대표하는 워킹화다. 끈 없이 와이어를 감고 푸는 것으로 조절하는 '보아 다이얼 시스템'을 적용해 신고 벗는 일이 수월하다. 신발의 상단과 측면, 발바닥 등에 '고어텍스 서라운드' 기술을 적용해 통기성이 뛰어나다. 여기에 잘 미끄러지지 않는 밑창을 사용해 안정성도 갖췄다. 블랙, 화이트, 베이지 등 3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장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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