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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브레인 마사지·성장판 자극 등 다양한 기능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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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헬스케어 부문 바디프랜드

조선일보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는 탁월한 기술력과 디자인 역량을 인정받으며 국내 대표적인 안마의자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 바디프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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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전문 기업 바디프랜드는 지난 2007년 3월 창립 이후 다양한 프리미엄 헬스케어 제품을 선보이며 빠른 성장세를 보여왔다. 특히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는 탁월한 기술력과 디자인 역량을 인정받으며 국내 대표적인 안마의자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바디프랜드 안마의자의 성장은 메디컬 및 디자인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의 성과"라고 했다.

바디프랜드는 기술연구소와 디자인연구소, 메디컬R&D센터 등 3곳의 연구개발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메디컬R&D센터에는 정형외과와 신경외과, 한방재활의학과 등의 전문의가 소속돼 있어 고객 건강을 위한 더욱 정밀한 마사지 기능을 개발하는 한편, 안마의자가 인체에 미치는 의학적 효능을 입증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개발 성과로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는 고객 개개인의 몸 상태에 따른 맞춤형 마사지를 지원하고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는 시간에 따라 마사지 강도와 등받이 각도를 조절해 서서히 수면을 유도하고 엉덩이 위주 마사지로 맵시 있는 바디라인에 도움을 주는 기능을 비롯해 무릎 등 성장판을 자극해 성장 촉진에 도움을 주는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고 소개했다.

혁신적인 신제품도 지속해 선보이고 있다.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쇼 'CES 2018'에선 안마의자 '렉스엘 플러스'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 제품은 두뇌에 혈액 공급을 촉진하고 인지 능력 향상을 돕는 일명 '브레인 마사지' 기능이 탑재돼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바디프랜드는 국내에서 인정받은 기술과 디자인 역량을 바탕으로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유승용 조선뉴스프레스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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