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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눈과 입으로 즐기는 벚꽃… 출시 2주 만에 80만 개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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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조선일보

SPC삼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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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이 봄을 맞아 한정판 제품인 '체리 블라썸 시리즈' 5종과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를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한 '제리뽀 말캉젤리'를 선보였다. '체리 블라썸 시리즈'는 벚꽃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딸기크림과 체리앙금, 벚꽃 향 등 원재료의 특징을 강조했다. 제품 패키지와 QR코드 등에도 벚꽃 일러스트레이션을 그려 넣어 봄 분위기를 더했다.

지난 2월28일 출시된 이 시리즈는 판매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80만 개를 넘어설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체리 블라썸 시리즈' 중 '딸기크림체리빵'은 딸기크림과 체리앙금이 조화로운 제품이며, '상큼미니샌드'는 벚꽃 향과 딸기크림을 더한 샌드빵으로 특유의 쫄깃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체리앙금팡'은 체리앙금과 슈크림을 벚꽃 모양으로 형상화했다. '크랜베리쫀득볼'은 떡처럼 쫀득쫀득한 식감의 빵에 건조시킨 크랜베리를 넣어 풍미를 더했다. '미니딸기롤'은 딸기 케이크 시트와 달콤한 딸기 크림이 조화로운 롤 타입의 케이크 제품이다.

SPC삼립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협업을 통해 선보인 신제품 '제리뽀 말캉젤리'도 2월 12일 출시 후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20만개를 기록했다. '제리뽀 말캉젤리'는 치어팩(Cheer pack, 음료·젤리 등을 담을 수 있는 파우치)에 말캉한 식감의 젤리를 담은 제품이다. 휴대가 간편하며 손에 묻지 않게 먹을 수 있다. 복숭아, 망고, 수박 등 3가지 맛으로 구성됐으며, 과일 퓨레와 과즙을 넣어 과일 본연의 맛도 즐길 수 있다.

SPC삼립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 1일부터 SPC삼립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썸 있는 봄날, 썸 있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체리블라썸 시리즈' 제품 구입 후 인증 사진을 페이스북 게시물의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2인 일본 왕복항공권(2명), 2인 영화관람권(50명), 도서(100명) 등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SPC삼립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PC삼립 마케팅 담당자는 "제철 과일 등을 활용해 새로운 맛과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절 별 트렌드와 원재료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정란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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