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부터 이어진 한국 토요타 자동차의 ‘학술교류 지원을 통한 사회공헌활동’
2004년 시작된 ‘아시아와 세계(Asia and the World)’ 프로그램은 세계라는 큰 틀에서 급변하는 아시아 정세를 조망하고 아시아 국가 간 상호 이해를 증진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서울대 국제대학원의 강연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개 강연은 반기문 전(前) UN사무총장이 ‘변화하는 국제질서 속에서의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계기로 남북 관계가 대화 분위기로 전환되는 상황 속에서 한반도의 평화 정착,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어떠한 전략과 자세가 필요한지 설명하고 이에 대해 학생들과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 토요타 자동차 사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아시아 주변의 이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한층 더 높은 식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며 “한국 토요타 자동차의 후원이 아시아 각국 간의 상호 이해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연은 26일 오후 4시 서울대 국제대학원 소천홀에서 열린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대 국제대학원에 문의하면 된다.
[이투데이/이광호 기자(kh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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