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강 서안서 팔레스타인의 테러 개연성
숨진 이스라엘인들은 모두 20세로 알려졌다.
다른 이스라엘인 2명도 차량에 치여 심하게 다친 뒤 헬리콥터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지 언론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분쟁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이스라엘인을 겨냥한 테러일 개연성을 제기하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이번 이스라엘인 사망에 대해 "사고인지, 아니면 공격에 의한 것인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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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강 서안에서 벌어진 팔레스타인인들의 시위[AP=연합뉴스 자료사진] |
앞서 이달 초에는 이스라엘의 북부도시 아크레에서 이스라엘 경찰 1명과 군인 2명이 차량 공격으로 다쳤다.
작년 12월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한다고 발표한 뒤 팔레스타인 자치령인 가자지구와 요르단강 서안에서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충돌이 끊이지 않고 있다.
noj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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