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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배기철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 "강력한 재개발, 재건축 추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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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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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대구 동구청장에 출마하는 배기철 후보의 각오는 결연하다.

유구한 역사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동구의 현 실태의 원인을 행정력 부족으로 분석한 배기철 후보는 35년 간 대구시 환경정책과, 상수도 사업본부, 준공영제혁신추진단 등에서 일해 온 자신의 다양한 행정 관료의 경험을 살려 책임지고 동구의 낙후된 시설을 재건축 하겠다고 밝혔다.

배 후보는 "동구는 K2와 그린벨트 등으로 타 지역보다 개발의 제약을 많이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지속적으로 도심재생사업을 추진하여 낡은 건물과 도로 등의 전통은 살리면서도 현대적으로 탈바꿈해야만 한다.

특히 신암동, 신천동, 효목동 등의 상가시설과 건물들은 주민과 협의하여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안심역 부근의 낙후된 지역을 정비하여 경산의 대학생들과 첨복단지 내의 젊은 층들이 젊음의 광장으로 누릴 수 있도록 바꿔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동구를 동구답게 만들겠다"는 배 후보는 "동구의 발전을 오직 주민에게 맞추면 구도심의 활성화도 어렵지는 않다. 도심정책에 관해서는 누구보다도 자신이 있는 제가 ‘여유와 휴식이 있는 수준 높은 동구’를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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