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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이성일 전북도의원, 6.13 지방선거 군산시장 불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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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이성일 도의원(군산4선거구)이 오는 6월 13일의 지방선거에 일체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이 의원은 12일 오전 군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6년간 시도의원 4선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군산시장 출마에 뜻을 품었으나 작금의 정치상황과 여러 현실을 감안 할 때 앞으로 시간을 갖고 군산발전의 해법을 모색해야겠다는 생각에서 군산시장 선거 불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불출마 이유에 대해서는 "정치인으로서 책임의 정치를 꿈꿨지만, 스스로 역부족임을 느껴오던 중 참모들과 많은 상의를 거쳐 결정했다"며 "바른미래당 지지도와 불출마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계은퇴는 하지 않을 생각인 이 의원은 변함없이 군산시와 시민을 위한 봉사의 길을 걸어가겠고, 당과 군산을 위한 일이라면 언제고 무슨 일이든 최선을 다 할 수 있도록 가까이에 있겠다며, 군산을 위해 혼신을 다하는 김관영 국회의원을 많이 도와달라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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