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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고양시,'행주대첩제' 축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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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제공=고양시) 지난해 제례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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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고양시) 지난해 제례모습 (고양=국제뉴스) 허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제425주년을 맞는 행주대첩제를 축소해 간소히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행주산성 내 충장사에서 열리는 행주대첩제는 행주대첩과 충장공 권율 도원수를 비롯한 호국영령에 대한 숭고한 뜻을 기리는 제례다.

이에 오는 14일 열리는 올해 행사는 AI 확산 예방 등을 위해 충장공 권율 도원수와 애국선열들의 넋을 추모하는 제례의식만 진행하고 군례행사와 문화공연은 하지 않기로 했다.

제례행사는 최성 시장이 초헌관이 되고, 소영환 고양시의장이 아헌관을, 고양문화원장이 종헌관을 맡아 충장사 제전위원회의 집전에 따라 전향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순으로 진행된다.

당일 입장료와 주차료는 무료로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행주산성관리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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