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우슈협회, Vision 2018 '선포'

(경북=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사)대한우슈협회(회장 박창범)은 12일 ‘대한우슈협회 발전을 위한 Vision 3개년(2018-2020) 계획’을 발표했다.

박창범 대한우슈협회장이 '건강 태극권 클럽' 활성화를 위한 'Vision 2018'을 발표하고 있다.(사진=대한우슈협회)

협회는 기업이익의 사회적 환원이라는 시대적 요청과 고령화시대를 맞아 남녀노소 누구든지 복장과 장소에 상관없이 쉽게 할 수 있는 ‘건강 태극권’을 전국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특히, 전국 지자체공원에 첫 해 50개소부터 시작, 2020년까지 150개소를 목표로 하는 ‘태극권클럽‘을 개설하는 ’Vision 2018‘을 발표했다.

박창범 대한우슈협회장은 "건강 태극권 클럽은 간단한 수련을 통해 치매예방은 물론, 우울증예방, 협압저하, 퇴행성무릎관절염예방 및 스트레스해소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활동을 도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2021년부터 제2차 계획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통한 ‘태극권클럽’의 활성화를 통해, 우슈인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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