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내린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이승율 청도군수(사진 중앙)가 방문해 피해상황 점검과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청도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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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내린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이승율 청도군수(사진 중앙)가 방문해 피해상황 점검과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청도군) (청도=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경북 청도군은 지난 8일 갑작스러운 폭설로 인해 운문면 표고버섯재배사 80여 동이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내린 눈은 봄눈치고는 많은 양의 눈이 쏟아졌다. 특히 습기를 많이 머금은 이른바 ′습설′로 하우스 등 농업시설물에 피해가 집중됐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조속한 피해복구와 지원대책을 위해 피해지역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살피고, 실의에 빠진 피해 농가를 위로했다.
이 군수는 "이번 폭설피해는 청도군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고 인근 영천 등 경북 도내 여러 지자체에 해당되는 사안으로 피해 지역과 공동 대응해 피해농가에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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