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3시55분쯤 경기도 고양시 화정동의 한 복합상가에서 화재가 나 소방대원이 진화하고 있다. 고양=연합뉴스 |
경기 고양시 소재 화정역 인근의 한 복합상가에서 화재가 일어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12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5분쯤 경기 고양 화정동의 한 복합상가 7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현재까지 건물 안에 있던 4명이 구조됐고, 1명이 추락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화재를 피해 건물 외벽에 매달려 있던 A(58·여)씨가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고, 건물 내부에 있던 시민 2명이 다쳐 역시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사다리차를 동원해 불을 끄는 한편 추가 인명피해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2대를 동원해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뉴스팀 m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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