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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화)

닛산, UEFA 챔피언스리그 ‘닛산 컵’ 최종 우승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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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닛산 컵 PES 2018’ 우승자 송영우씨(왼쪽)와 허성중 한국닛산 대표(오른쪽) [사진제공 : 한국닛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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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은 UEFA 챔피언스리그 공식 후원 게임 ‘프로 에볼루션 사커’ 결승전을 10일 강남 전시장에서 개최하고 최종 우승자 송영우씨(27)에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직접 관람 티켓을 증정했다.

결승전인 ‘닛산 컵 PES 2018’ 이벤트에 활용된 플레이스테이션4 게임 ‘프로 에볼루션 사커’는 유명 온라인 축구 게임인 위닝 일레븐의 18번째 시리즈로 실제 축구 선수들의 등장은 물론 자연스럽고 정교한 그래픽과 모션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달 10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한 온라인 예선전에는 총 5038명이 참여해 기량을 겨뤘다.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 8명은 ‘닛산 컵’에서 최종 승부를 가렸다.

우승을 차지한 송영우씨는 “멋진 무대에서 진행되다 보니 한층 짜릿하고 흥미진진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며 “꿈에 그리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 한국닛산에 고맙다”고 말했다.

그에게는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관전 티켓과 항공권 및 전 일정 숙박·관광이 포함된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패키지’가 상품으로 전달됐다. 2위에겐 플레이스테이션4(1명), 3위부터 8위까지 총 6명에겐 UEFA 챔피언스리그 공인구가 증정됐다.

우승자 송씨는 오는 5월 26일 우크라이나 키예프 NSC 올림피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챔피언스리그 관전을 위해 출국할 계획이다.

허성중 한국닛산 대표는 “닛산과 UEFA축구의 공통 분모인 역동적이고 짜릿한 느낌을 보다 직접적으로 선사하기 위해 특별히 e스포츠를 활용한 체험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닛산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닛산은 2014년 UEFA 슈퍼컵부터 4시즌 동안 UEFA 챔피언스리그를 공식 후원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박소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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