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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화)

남유진 "예천을 양궁·곤충·별 메카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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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12일 경북 예천군청에서 열린 군청개청식에서 경북지사에 출마한 남유진 예비후보가 예천 주민들과 악수를 하고 있다. 남 예비후보는 "예천을 '양궁,곤충,별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남유진캠프제공)2018.3.12/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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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뉴스1) 정우용 기자 = 남유진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예천을 '양궁, 곤충, 별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남 예비후보는 12일 예천군청에서 열린 신청사 개청식에서 "과거 조선 도읍 후보지로 거론됐던 명당 중의 명당인 예천이 도청 이전에 걸맞는 경북의 새 도읍지로 큰 발전이 있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경북도지사가 되면 예천의 진호국제양궁장, 곤충연구소, 곤충생태원, 천문우주센터 등을 활성화해 체험중심의 관광지로 말들겠다"고 덧붙였다.

민심투어 프로그램인 '남행열차' 2탄을 예천에서 시작한 남 예비후보는 이날 예천 5일장 등지를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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