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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화)

전북체육회,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운영…350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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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전북체육회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나는 주말체육학교’을 운영한다. 체육회는 올해 12월까지 186개 학교를 포함한 총 350곳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주말체육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전북체육회 제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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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 전북지사)는 도내 초·중·생을 대상으로 ‘신나는 주말체육학교’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신나는 주말체육학교’는 학생들이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운동을 통한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 및 체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전북체육회는 올해 연말까지 도내 186개 학교를 포함한 총 350곳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주말체육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학교에서 이뤄지는 프로그램은 축구, 배구, 배드민턴 등이며 학교밖 프로그램은 볼링, 발레, 트램폴린, 수영, 승마 등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종목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전북체육회는 시·군에서 운영했던 학교밖 주말체육학교를 일반 스포츠클럽에서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내실화를 높일 계획이다.

최형원 전북체육회 사무처장은 “신나는 주말체육학교를 통해 학교체육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94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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