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5 (화)

[삼척시]‘천만송이 장미 꿈을 잇다’ 삼척장미축제 5월18일 개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2018 삼척 장미축제’가 오는 5월18일부터 22일까지 강원 삼척시 오십천 장미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천만송이 장미 꿈을 잇다’란 주제로 닷새간 펼쳐지는 이번 장미축제 기간에는 명화와 함께하는 로맨틱 시네마 콘서트, 거리 장미꽃 퍼레이드, 물총 싸움, 스탬프 미션, 장미 DIY 체험, 아트 프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축제 기간 매일 40만원 상당의 순금 상품이 걸린 ‘황금 장미를 잡아라! 시크릿 박스’와, 제주도 왕복 항공권을 주는 ‘프러포즈 이벤트’도 개최된다.

경향신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삼척시는 이달 중 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프러포즈 이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관람객들이 직접 장미꽃을 살 수 있는 ‘장미꽃시장’도 개설된다.

오십천변 8만4000㎡에 조성된 삼척 장미공원은 2013년 개장했다. 이곳엔 국내 최대 규모인 아베마리아, 핑크 퍼퓸 등 222종 16만그루의 장미가 심어져 있다.

봄철이면 1000만송이의 장미꽃이 만개해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이 밖에 장미터널, 이벤트 가든, 바닥분수, 잔디광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맨발공원, 산책로, 자전거도로 등의 시설을 갖춰 문화·휴식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장미축제의 콘셉트가 ‘내가 만드는 장미 이야기’란 점을 고려해 관람객 참여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각종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승현 기자 cshdmz@kyunghyang.com>

▶ 경향신문 SNS [트위터] [페이스북]
[인기 무료만화 보기]
[카카오 친구맺기]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