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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화)

영동소방서 의소대, 생산적 일자리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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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군 기자]
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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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용소방대원들이 쓰러진 사과나무 지주를 제거하는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영동소방서(서장 송정호) 추풍령전담의용소방대 20여 명이 12일 생산적 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추풍령전담의용소방대(대장 윤기열)는 폭설과 강풍에 피해를 입은 추풍령면 신안리 지역 사과밭을 찾아 쓰러진 사과나무 및 지주를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이 날 농촌 일손 봉사를 끝내고 화재 없는 안전 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홍보도 실시했다.

윤기열 의용소방대장은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지역사회에 부족한 일손에 보탬이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주변에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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