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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화)

뿌연 서울 하늘…오후 4시 초미세먼지 주의보로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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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늘(12일) 오후 4시부로 서울 시내에 초미세먼지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초미세먼지주의보는 초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가 90㎍/㎥ 이상으로 2시간 이상 이어질 때 발령됩니다.

오후 4시 서울 시내 25개 자치구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92㎍/㎥로 나타났습니다.

시는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이 있는 시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해달라"며 "부득이한 실외 활동을 할 때는 보건용 마스크를 꼭 착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홍순준 기자 kohs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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