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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화)

박종희 예비후보, 120㎞ 마라톤 후 도지사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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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둘레길·스포츠복지 등 공약 발표

뉴스1

자유한국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박종희 전 의원이 10일부터 12일까지 포천에서 수원까지 120㎞의 3일간의 ‘민생대장정 마라톤’을 마쳤다.(박종희 예비후보 제공) © News1 진현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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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자유한국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박종희 전 의원이 10일부터 12일까지 포천에서 수원까지 120㎞의 3일간의 ‘민생대장정 마라톤’을 마쳤다.

박 예비후보는 마라톤을 마친 뒤 “포천촌놈·수원 재선국회의원의 정치역정을 돌아보고 참회와 반성으로 초심을 다졌다. 경기도 남북을 달리면서 ‘박종희의 경기사랑’, 대한민국과 보수위기에 대한 열정과 고민을 다지는 고행의 질주였다”고 말했다.

박종희 예비후보는 ‘120 민생대장정 마라톤’의 최종 도착지인 수원 경기도청에서 ‘생태평화 힐링벨트-경기둘레길, 그리고 스포츠복지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경기둘레길’ 정책발표를 통해 “도내 생태·평화·문화·레저 관광자원의 연계성을 높이는 친환경 선형관광 통합서비스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Δ경기둘레길 조성을 위한 협의기구 신설 Δ지역별 둘레길 코스 연계를 통한 브랜드 가치 제고 Δ각 코스별 관광자원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쟁력 업그레이드 Δ관련 전문인력 양성 및 안전한 친환경 둘레길 조성 Δ해외교류협력 강화 등 ‘친환경 선형관광 통합체계 구축’ 공약을 제시했다.

이어 Δ중앙정부 재정지원에만 의존하지 않는 민간기업 참여형 스포츠복지 상생기금 조성 Δ가족단위 스포츠·레저 복합문화공간 창출 및 프로그램 확대 Δ장애인·저소득층 등 스포츠복지 사각지대 지원방안 강화 등 복지공약도 발표했다.
jhk1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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