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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화)

평창의 밤 물들일 불꽃공연 파이어판타지 마법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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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예술불꽃 화랑 공연 모습. (평창군 제공) 2018.3.12/뉴스1 © News1 김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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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스1) 김경석 기자 = 2018 동계패럴림픽 기간 강원 평창군의 밤을 물들일 불꽃공연 '파이어판타지-마법의 밤'이 펼쳐진다.

12일 군에 따르면 18일까지 매일(일요일 제외) 오후 6시30분부터 대관령눈꽃축제장 눈광장에서 상설공연 파이어판타지와 야외공연인 마법의 밤이 진행된다.

예술불꽃 화랑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Shine everyday, Shine everyone'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먼저 파이어판타지는 특수 장비와 기술을 활용해 불꽃, 조명이 어우러진 신개념 상설 불꽃쇼이며 마법의 밤은 불과 다양한 리듬 속에 배우들의 움직임이 어우러진 야외 공연이다.

또 13일 진부장에서는 '배낭 속 사람들'이, 17일 봉평장에서는 '악단 광칠' 거리공연이 펼쳐져 패럴림픽 도시의 축제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특히 17일 공연에는 스페인 거리극 단체인 '극단 작사(Theatre Xarxa)'와 화랑이 협연해 어울림과 화합의 메시지를 관객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이시균 올림픽운영과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관객들이 불꽃으로 연출하는 새로운 시도와 다양한 방식의 공연예술을 접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kks10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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