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준법지원센터, 텃밭 가꾸기 및 환경정화 사회봉사 실시

서울북부준법지원센터, 텃밭 가꾸기 및 환경정화 사회봉사 실시.(사진제공.서울북부준법지원센터)

서울북부준법지원센터, 텃밭 가꾸기 및 환경정화 사회봉사 실시.(사진제공.서울북부준법지원센터) (서울=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법무부 서울북부준법지원센터에서는 12일 서울시 강북구 수유동 소재 화계경로당에 사회봉사 대상자 4명을 투입 주변 환경정리 및 텃밭 가꾸기 사회봉사를 실시하여 경로당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수유1동 주민센터 양성식 팀장의 신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서울북부지원센터에서는 사회봉사 대상자 4명을 투입하여 경로당 앞 텃밭 가꾸기, 주변 쓰레기 청소, 오물 등을 처리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사회봉사를 실시하였다.

한편, 화계경로당 관계자 신해일 씨는 "그동안 날씨가 추워 경로당 실내에서만 활동하던 어르신들에게 텃밭을 가꿀 수 있는 소일거리로 즐거움을 줄 수 있어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사회봉사에 참여한 사회봉사 대상자 B씨는 "오랜만에 땀을 흘리며 일을 하면서 좋아 하시는 어르신들을 볼 때 고향에 계신 부모님이 생각났다며 앞으로는 죄를 짓지 않고 바르게 살겠다"며 각오를 다짐했다.

서울북부준법지원센터 박재봉 소장은 "관내 소외된 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사회봉사를 필요로 하는 곳에 우선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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