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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화)

코스피, 2480선 안착…코스닥도 동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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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배지윤 기자 = 코스피가 4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2480선에 안착해 2500선에 바짝 다가서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67포인트(1.00%) 오른 2,484.12로 거래를 마감했다. 특히 최근 3거래일 연속 1%대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978억원을 순매수하고, 기관은 967억원 매수 우위로 지수 상승에 힘을 더했다. 개인은 2915억원어치 매도 우위였다.

또한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이 상승했다. SK하이닉스(1.92%), 포스코(2.32%), 삼성바이오로직스(0.77%), LG화학(0.98%), KB금융(2.40%), NAVER(0.50%), 삼성물산(1.14%) 등이 상승세를 보였다.

시총 상위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는 등락없이 마감했다. 다만 셀트리온(-1.23%), 현대차(-0.32%)는 하락세를 보였다.

업종별로 보면 은행(3.87%), 증권(2.32%), 전기가스업(2.17%)의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운수창고(-0.30%), 종이목재(-0.21%)는 하락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18.47포인트(2.13%) 오른 884.27에 거래를 마치며 사흘 연속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특히 시총 상위 종목이 일제히 상승 마감한 것이 돋보인다. 셀트리온헬스케어(1.81%), 신라젠(3.88%), 바이로메드(4.98%), 메디톡스(2.43%), CJ E&M(0.88%), 펄어비스(1.23%), 티슈진(4.07%), 포스코켐텍(3.27%), 셀트리온제약(2.62%), 로엔(1.62%), 네이처셀(24.73%) 등은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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