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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화)

순천상공회의소 45년만에 회관 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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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순천상공회의소, 45년만에 회관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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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상공회의소 신축회관 준공식


경제 문화 상호 교류, 공생번영 역할 충실

【순천=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순천상공회의소(회장 김종욱)는 순천 상의회관을 45년 만에 신축하고 12일 준공식을 가졌다.

순천상의에 따르면 이날 신축회관 앞 컨퍼런스 홀에서 열린 준공식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조충훈 순천시장, 임종기 순천시의회 의장, 박진성 순천대 총장, 임진정 순천세무서장, 상의 역대 회장,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축회관은 연면적 2171㎡(658평)로 지상 6층으로 건축됐다.

국민은행과 전남녹색에너지연구원,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입주가 완료되거나 예정됐고 4층부터 6층까지는 순천상공회의소 주요시설인 임원실과 사무국, 컨퍼런스 홀, 챔버라운지가 배치됐다. 옥상정원과 휴게공간 등도 갖추고 있다.

김종욱 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준공식을 계기로 기업인들과 지역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상공회의소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상의회관을 시민에게도 개방해 지역 경제와 문화가 상호교류하고 공생 번영하는 커뮤니케이터의 역할에도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신축회관 준공을 통해 지역상공인들의 애로를 해소하고 더욱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이 마련된 만큼 순천상의가 경제발전의 주춧돌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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