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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서울대 19일 '평창 이후 한국에 대한 두 가지 위험: 안보와 통상'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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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19일 '평창 이후 한국에 대한 두 가지 위험: 안보와 통상' 세미나

서울대 국제대학원(원장 박철희)은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국제대학원 국제회의실에서 '평창 이후 한국을 둘러싼 두 가지 위험요소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국제대학원 측은 "평창올림픽에 즈음해 현실화되는 북한과 대화 모드는 남북한 긴장완화와 평화분위기 조성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면서도 "반면, 한미동맹의 관리와 조정 등을 위해 큰 도전을 제기하고 있고, 북한에 대한 압박과 대화를 어떻게 병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책적 대안 모색이 시급한 과제가 되고 있다"고 세미나 취지를 설명했다.

세미나에서는 대화와 압력의 중간에 선 북한 문제와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적 압력 조치들이 점차 가시화되면서 나타나는 한국 통상 과제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된다. 세미나는 토요타 코리아가 후원하고 발제와 토론이 영어로 진행된다.

한용수 기자 hys@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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