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환경성은 올해 안에 제염, 즉 방사능 오염이 일부 제거된 흙에 대해 처분 기준을 마련해 후쿠시마 현 밖에서 나온 흙 가운데 방사선량이 기준치 이하인 경우 건설 자재 등으로 용하기로 했습니다.
후쿠시마를 제외한 이와테, 미야기, 이바라키, 도치기, 군마, 사이타마, 지바 등 7개 현에서 제염 작업을 마친 흙은 33만 3천㎡에 이릅니다.
제염 흙은 그동안 처분 기준이 없어 공원이나 학교 등 2만 8천 곳에서 방치돼왔습니다.
[최호원 기자 bestiger@sbs.co.kr]
☞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뉴스 특집] 올림픽의 감동을 다시 한번!
☞ [나도펀딩] 가수 하림이 인스타그램에 직접 찍어 올린 연주 영상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