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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SK건설, 청소년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 `교자채신`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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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과 밀알복지재단은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지플랜트(G.plant) 사옥에서 후원 청소년 교육지원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교자채신' 발대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교자채신(敎子採薪)'이란 자식에게 땔나무 캐 오는 법을 가르친다는 의미의 사자성어로 SK건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익혀 학습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SK건설은 지난 2011년부터 서울 7개 지역을 비롯해 전국 저소득 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 650명의 생계비와 교복 등을 지원하는 '희망메이커' 사회공헌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SK건설은 희망메이커 고등학생 30명을 선발해 인터넷 교육사이트 '공신닷컴'의 100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는 장학금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고려대학교 사회봉사단 KUSSO 재학생 15여명도 참석해 학생들과 진로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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