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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유해야생동물 기동구제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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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국제뉴스) 이중근 기자 = 강원영월군은 야생동물 보호정책으로 개체수가 늘어난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등 피해로 농민들의 불만이 급증함에 따라 유해야생동물의 신속한 대리 포획활동으로 인명 및 추가적인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유해야생동물 기동구제단을 3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기동구제단은 관내 수렵인 27명으로 구성되며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을 시 포획활동을 실시한다.

유해야생동물 포획절차는 먼저 피해농가의 신고가 접수되면 즉시 피해지역을 조사 후 군청에서 포획허가가 나가며, 기동구제단이 피해현장에 출동하여 유해야생동물 포획 작전을 실시하고, 신속한 포획을 위하여 총기를 사용하므로 허가지역 농가에 총기사용을 사전 통지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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