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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동서대 자원봉사단 출범···1,232명 자발적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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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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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학교는 12일 소향아트홀에서 교내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단’이 발대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동서대 재학생들로 이뤄진 자원봉사단은 경제적으로, 신체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들을 돕고자 자발적으로 구성됐다. 자원봉사단에 지원한 재학생들은 총 1,232명에 이른다. 학생들은 이번 1학기 동안 사회복지봉사활동 인증관리센터, 자원봉사포털센터, 청소년자원봉사시스템에서 인정하는 기관을 방문해 22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조증성 동서대 부총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재능을 나누는 경험이 더해지면 진정한 인재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으리라고 확신한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성취감과 봉사의 참다운 정신을 발전시켜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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