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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 12일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미국산 네이블오렌지를 소개하고 있다. 이마트는 오는 28일까지 행사카드 구매시 미국산 네이블오렌지 개당 각각 890(특대)원과 800원(대) 등 기존 가격보다 30% 정도 할인하는 등 대대적인 오렌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오렌지는 국내 감귤산업 보호를 위해 감귤 재배 출하시기인 9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는 50% 관세가 적용되며, 감귤 비출하 시기인 3월1일부터 8월31일까지는 관세율이 인하된다. 특히 3월부터는 처음으로 오렌지 무관세가 적용돼 가장 저렴한 가격에 오렌지를 맛볼 수 있다. /제공=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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