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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담양, 난임부부 경제적 부담 '걱정마세요'...한방 난임치료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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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과 뜸, 한약 등 임신 등 필요한 한방치료비 지원

담양/아시아투데이 나현범 기자 = 전남 담양군이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출산율 증가에 기여하기 위해 ‘한방 난임치료비’를 지원한다.

12일 담양군에 따르면 한방 난임 치료비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담양군에 거주한 만44세 이하의 난임 여성으로 오는 2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군은 대상 난임여성들에게 침과 뜸, 한약 등 임신에 필요한 한방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1인당 최대 180만원까지 지원한다.

참여희망자는 난임 진단서 또는 난임 진료확인서, 기초검사지, 주민등록등본 등의 구비서류를 담양군보건소 출산지원담당부서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맞춤형 한방 난임 치료를 통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의 결실을 보았으면 한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여건을 갖춘 행복한 담양군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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