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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박수현 충남도시자 예비후보 반박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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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박수현 예비후보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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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예비후보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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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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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충남=국제뉴스) 박창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는 12일 충남도청 브리핑 룸에서 최근 불거진 자신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부정청탁을 강요하는 사람들의 말을 믿을 수 있냐며, 지난 주 오 모씨 등이 밝힌 사실에 대해 반박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혼대가로 서울의 아파트 한 채 요구, 서울 강남 대치동 주요소 매입대금 500억 부당대출 청탁 등을 요구했지만 부정 청탁이기 때문에 거절했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 시의원 김 모씨에 대해 2009년부터 불륜관계가 있었다는 주장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본인과 장애를 가진 딸의 명예를 걸고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또 공주시 김 모 의원에 대한 오씨의 주장에 대해서는 눈물겹게 헌신한 당원을 공천한 것으로 오모씨도 사실을 잘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처와 이혼관계는 여자관계로 인한 것이 아니라, 이혼소송서류에 나와 있듯이 대부분 생활고 때문에 이혼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한편 오늘 기자회견장에는 일부 당원들이 기자석을 차지하고 밀려들어 취재에 많은 불편을 주었으며, 일부 기자들이 기자석에 앉지도 못하는 상황이 발생돼 당원을 위한 기자회견인지 도민들에게 입장을 표명하는 것인지 상식이하의 행동이 벌어져 기자들을 당혹케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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