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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홈파티 트렌드에… 현대백화점, 주방용품 편집매장 '포하우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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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20여개 주방용품 브랜드 한데 모아

아시아투데이

현대백화점 주방용품 편집매장 ‘포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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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석만 기자 = 현대백화점은 판교점과 중동점에 주방용품 편집매장인 ‘포하우스’를 각각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포하우스’는 프리미엄 도마 브랜드 ‘에피큐리언’,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 북유럽 주방용품 브랜드 ‘로스티메팔’ 등 국내외 20여개 주방용품 브랜드를 한데 모은 편집매장이다.

특히 리사이클 면소재를 활용한 스페인 친환경 테이블매트 ‘데이드랩’, 독일 프리미엄 주방용품 브랜드 ‘비엔나 블루’ 등은 국내에서 첫선을 보인다.

현대백화점 측은 “최근 쿡방·집방·홈파티 등이 인기를 끌면서 주방용품 매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최근에는 테이블 매트·고급 식기 등 테이블웨어뿐 아니라 마늘 슬라이서, 야채 다지기 등 조리를 돕는 도구들도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실제로 주방용품 매출은 매년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6년에 전년 대비 6.1%였던 주방용품 신장률은 2017년에는 8.1%, 올해 1~2월에는 15.1%를 기록했다.

현대백화점은 매장 오픈을 기념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도마·물병 등 일부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1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00개 한정으로 독일 ‘파켈만’ 돌절구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최강호 현대백화점 주방용품 바이어는 “포하우스 매장을 수도권 백화점을 중심으로 올 하반기까지 3~4개 점포에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라며 “향후에도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매장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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