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2 (토)

함진홍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 명문고 야구열전 대회 참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뉴스

함진홍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부산시 기장군 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열린 '제5회 명문고 야구열전' 결승전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했다/제공=함진홍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 사무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함진홍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부산시 기장군 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열린 '제5회 명문고 야구열전' 결승전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했다/제공=함진홍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 사무실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함진홍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부산시 기장군 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열린 '제5회 명문고 야구열전' 결승전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했다고 12일 밝혔다.

'무쇠팔' 고(故) 최동원 선수가 뛰던 당시 구덕야구장의 열기가 생생하게 느껴진다는 함 후보는 주전으로 뛰기 위한 엄청난 경쟁과 훈련은 결국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라며,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낸 선수들의 늠름한 모습에 박수와 격려를 보냈다.

함 후보는 "스포츠든 공부든 자신의 선택에 대한 판단과 노력은 결국 자기 몫이다. 잠재력과 적성에 대한 꾸준한 탐색으로 그 재능과 자질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유치원ㆍ초등학교에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해야 한다"고 초등과정에서의 학생들에 대한 객관적 평가는 지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6.13 지방선거 부산시교육감에 출마한 함 후보는 '우수학교 만들기'를 주요 공약 중 하나로 채택, 예체능ㆍITㆍ외국어 등 다양한 진로형 선택교과를 적극 개설하고, 교과 선택에 따른 주문 맞춤형 수업지원을 활발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날 경기는 경남고가 부산고를 8-2로 꺾고 2년 만에 우승기를 탈환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