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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경남교육청, 상반기 안전체험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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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제공=경남교육청) 경남도교육청은 안전체험시설 여건이 열악한 도내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사진은 안전체험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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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남교육청) 경남도교육청은 안전체험시설 여건이 열악한 도내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사진은 안전체험 차량.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안전체험시설 여건이 열악한 도내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상반기 안전체험교실은 신청한 222개교 중 70개교(5204명)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12일 김해 이작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안전체험차량이 직접 학교를 찾아 △지진체험 △화재대피체험 △심폐소생술 △소화기체험 △안전벨트체험 등 맞춤형 안전체험교육이 이뤄졌다.

지난해 6월부터 운영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에는 99개교, 총 7,975명의 학생이 참여해 안전교육을 받았다.

교육박람회 등 각종 행사에서 별도로 운영한 안전체험 코너에도 2663명의 일반인과 학생이 체험에 참여했다.

올해는 해양안전사고 예방교육과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2017 교육부 안전체험센터 사업공모에 선정된 '해양안전체험센터'를 안전체험교실과 별도로 운영한다.

'해양안전체험센터'에서는 거제ㆍ통영ㆍ고성 지역 57개교 5,465명의 초ㆍ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해양사고 예방교육 △구조 도구 사용법 △생존 수영법 △선박사고 대처법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안전교육이 실시된다.

손점숙 안전총괄담당관은 "이번 상반기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은 해양안전체험센터 운영과 함께 농산어촌 등 안전교육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의 안전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교육 기회를 확대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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