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신언관 충북위원장 청주시장 출마 선언

청주CBS 박현호 기자

(사진=청주CBS 박현호 기자)

바른미래당 신언관 충북도당 위원장이 오는 6월 치러지는 청주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신 위원장은 12일 청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겨운 청주, 살기 좋은 백만 도시 청주의 꿈과 비전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민자치와 봉사행정, 시민안전을 시정의 기본 방향으로 삼아 시민과 함께하는 시장이 되겠다"며 "연대와 협치를 통해 시민의 행복한 삶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신 위원장은 공동지방정부 구성, 시청사 이전을 통한 일대 복합문화타운 조성, 미호강 시대 개막 등도 약속했다.

신 위원장은 제19대 대통령선거 안철수 후보 충북선거대책본부장, 새정치민주연합 충북도당 공동위원장, 전국농민회총연맹 정책실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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