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署,변호사 4명위촉, 수사민원 상담소 개소.

<사진제공=포천경찰서>

<사진제공=포천경찰서> (포천=국제뉴스) 황종식 기자 = 경기 포천경찰서가 청내 수사민원상담센터를 개소 하면서 시민들의 고소,고발 등, 법률적 고민 해소에 나선다.

포천경찰서는 지난 달 28일(수), 수사민원상담센터를 개소하고, 경기북부변호사협회 변호사 4명을 상담 변호사로 위촉했다.

이들 변호사들은 고소, 고발 등 수사민원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으로 주민들의 고충을 덜어 줄 전망이다.

상담은 상담을 희망하는 모든 민원인들을 상대로 매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무료로 법률상담을 제공한다.

포천경찰서는 사건 접수 전 상담단계에서 민사구제절차 등 법률서비스를 제공 주민만족도를 높이고, 아울러 불필요한 수사민원사건도 줄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긍정적인 효과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천경찰서 관계자는 "수사민원 처리의 전문성, 객관성을 확보하고 경제적 형편이 어려워 법률적 지원을 못 받는 사회적 약자 등 취약계층 보호에 나서겠다"며 "수사민원상담센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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