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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창원 진해구, 안민고개 벚나무 외과 수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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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제공=창원시) 창원시 진해구는 안민고개 일대 벚나무 78본에 대해 외과수술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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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창원시) 창원시 진해구는 안민고개 일대 벚나무 78본에 대해 외과수술을 완료했다. (창원=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창원시 진해구는 지난 8일 안민고개 일대 벚나무 78본에 대해 외과수술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작업은 작년 안민고개 벚나무 가로수 50본 외과수술 정비사업 구간에 이어 실시됐다.

안민고개 일대 생육하고 있는 벚나무 가로수 중 부후균에 의한 부패부위가 심하게 발생된 78주를 선별해 부패부 제거, 인공수피 형성 등 시술을 통해 부후균 확산을 막고 수목를 보호하고자 이뤄졌다.

이번 작업을 통해 병해충에 취약한 벚나무의 생육환경을 돕고, 쾌적한 산책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게 됐다.

진해구 박봉수 수산산림과장은 "진해구의 주요 관광자원인 벚나무의 지속적인 생육개선작업을 시행해 전국 제일의 벚꽃도시 명성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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