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박물관 사진전 순회전시 개최

오는 29일까지 충주캠퍼스 대학본부 3층 전시공간에서 사진전을 개최한다.(사진=한국교통대)

오는 29일까지 충주캠퍼스 대학본부 3층 전시공간에서 사진전을 개최한다.(사진=한국교통대)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국립 한국교통대학교 박물관(관장 백종오)은 '대자연 속의 인간-그들이 빚어낸 찬란한 중원문화'란 주제로 오는 29일까지 충주캠퍼스 대학본부 3층 전시공간에서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충북도와 충북도문화재연구원(원장 장준식)이 충북도에 현존하는 문화유산의 아름다움과 보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널리 알리고자 도내 지정문화재를 집대성한'충북도문화재대관Ⅱ'출판을 기념한 사진전이며, 지난달 충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최초 전시된 이후 도내 순회전시가 계획되었고, 한국교통대학교에서 첫 번째 순회전시가 실시됐다.

전시된 사진 50여 점은 충주, 제천, 음성, 단양군에 소재하고 있는 지정문화재의 대표적인 문화유산 사진으로 특히 이번 사진전에서는 옛 사진자료도 함께 전시되어 도내 문화유산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역사와 아름다움을 대내외로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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