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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성추행 의혹' 전직 검사 검찰 출석…비공개 소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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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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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시절 후배검사 등을 성추행한 의혹을 받는 대기업 임원 A 씨가 해외 연수차 거주 중인 미국에서 귀국해 오늘(12일) 오전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A 씨는 '성추행 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회복 조사단'이 꾸려진 서울동부지검에서 비공개 소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최근까지 대기업 법무팀 상무로 재직했으며 지난 6일 회사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검사로 재직 중이던 지난 2015년 후배 검사 등을 성추행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처벌이나 징계절차가 이뤄지지 않은 채 사표를 냈고, 대기업에 취업했습니다.

[류란 기자 peacemak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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