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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고창군, 불필요한 규제 정비…규제개혁 발굴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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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전북 고창군청사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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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과도하거나 불필요한 규제를 없애고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소상공인 등의 부담은 낮출 수 있도록 ‘규제재설계 발굴단’을 운영한다.

12일 군에 따르면 고창군 소속 공무원 20명으로 구성된 발굴단은 민생안정과 군민 불편을 비롯해 생명·안전·환경, 일자리·신산업 분야로 나눠 지역경제·일자리 활성화 저해, 군민불편 등을 주는 규제를 찾아 개선을 추진한다.

군은 발굴단 운영을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 다양한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수 발굴단에게는 인센티브도 제공할 계획이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군민들의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규제 해소에 힘쓰겠다”며 “또한 수요자 시각에서 일자리·창업 등 현장 규제와 진입장벽 애로사항 해소를 중점적으로 추진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c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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