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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메리츠운용, 직장인 노후 위한 '샐러리맨펀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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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자산운용은 직장인의 노후 준비를 돕는 ‘메리츠 샐러리맨펀드’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메리츠 샐러리맨펀드는 메리츠자산운용의 한국·글로벌·아시아 주식팀과 채권·대체투자팀이 힘을 합쳐 장기 성장이 기대되는 여러 글로벌 자산군에 분산투자하는 상품이다. 펀드 출시 배경에 대해 메리츠자산운용 관계자는 “생업에 바쁜 직장인이 노후자산 배분까지 일일이 신경쓰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메리츠자산운용은 메리츠 주니어펀드와 메리츠 시니어펀드를 출시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샐러리맨펀드 출시를 계기로 가족 구성원 모두가 연령별로 경제 독립과 노후 준비를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 메리츠자산운용은 앞으로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펀드 가입을 진행할 수 있다고 전했다. 계좌 개설은 ‘메리츠펀드 계좌개설’ 앱을 통해 할 수 있고, 펀드 가입은 온라인(WTS) 또는 4월 2일 오픈 예정인 ‘메리츠 펀드투자’ 앱을 활용하면 된다.

전준범 기자(bbeo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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