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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완도군, 봄 맞이 일반음식점 영업자 대상 순회 위생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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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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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종 기자] 전남 완도군은 내달 3일까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완도군지부와 봄 행락철 관광객 맞이하기 위해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를 대상으로 읍·면 순회 위생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주요 축제인 청산 슬로걷기축제, 장보고수산물축제, 토요싱싱콘서트 등이 봄철에 준비되고 있어 위생분야부터 꼼꼼히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식품안전관리와 영업자 준수사항, 음식문화개선의 필요성 및 추진방향, 바가지 요금 근절 및 친절·청결 서비스, 식품위생법 해설과 영업자 세무·노무교육을 통해 영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 음식점위생등급제, 전복소스 사용의 필요성을 안내 교육 시에는 참석자들이 더욱 관심을 가지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위생교육과 더불어 오는 23일과 내달 3일에는 문화예술의전당과 청산면사무소로 강사를 초청, 고객에게 만족과 감동을 줄 수 있는 친절서비스에 대한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태연 완도군지부장은 “우리군에서 열리는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우리 외식인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외식인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앞장서 우리군을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만족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외식업 영업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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